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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캘러웨이골프의 미래 전략과 변신 | Official Callaway Golf Korea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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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캘러웨이골프의 미래 전략과 변신

2022.03.13 공유
캘러웨이골프가 최근 잇따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존 골프용품 회사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으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글. 최우열 국민대 골프과학산업대학원 교수

캘러웨이골프가 최근 잇따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존 골프용품 회사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으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급변하고 있는 세계 골프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와 미국, 일본 등 주요 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골프 인구 감소로 인해 약 10년 가까이 세계 골프산업은 큰 홍역을 치렀다. 세계 스포츠산업의 두 거인인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골프 사업 철수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 중 두 곳이 사모펀드에 팔리는 수모를 겪었다.

2012년 부임해 캘러웨이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는 칩 브루어 CEO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선택


북미 최대의 골프용품 유통업체로 50년 가까이 미국 전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던 골프스미스 역시 파산이라는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이런 대혼란의 와중에서도 캘러웨이는 3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독자 생존에 성공했다. 비결은 과감하고 빠른 구조조정과 꺼져가던 혁신 엔진의 재가동이었다.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캘러웨이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적자 행진이 계속되며 경영에 빨간 불이 켜졌다. 위기의 순간에 캘러웨이는 CEO를 바꾸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하버드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오랫동안 골프산업에서 경력을 쌓았던 칩 브루어는 부임하자마자 비대해진 조직과 사업부터 손질했다.


드라이버 시장 1위 탈환의 일등 공신 캘러웨이 GBB 에픽 드라이버


 

획기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다


적자에 허덕이던 브랜드들을 매각하고 잉여 인력을 구조조정해 확보한 현금으로 연구개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투자했다. 2013년 90년대 캘러웨이 전성기를 이끌었던 빅버사 브랜드를 부활시키고, 2015년에는 골프계의 소프트코어 유행을 이끈 크롬소프트 골프공을 출시했다. 2017년과 2019년에는 획기적인 비거리 증가 기술인 제일브레이크를 적용한 에픽 드라이버와 골프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드라이버 시장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캘러웨이의 주요 인수합병과 성장의 역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프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확장


골프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M&A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이 그것이다. 2017년 프리미엄 스포츠레저 가방 제조업체인 오지오를 사들인데 이어 최고급 골프 및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인기가 높은 트래비스 매튜를 인수했다.


캘러웨이골프가 인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지오


트래비스 매튜


2019년에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인 잭 울프스킨을 매수했고, 지난해에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골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탑골프와 합병에 성공했다. 탑골프는 넓은 공간에 야외 골프 타석과 바, 레스토랑은 물론 각종 소모임을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는 이색 놀이 공간으로 특히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거리별로 설치된 마치 다트의 과녁처럼 생긴 목표를 향해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골프공을 쳐 얼마나 가까이 샷을 붙이느냐에 따라 자동으로 점수가 계산되는 이색 놀이 공간으로 2007년 댈러스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 텍사스, 시카고, 워싱턴 등 미국 전역에 60개 넘게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캘러웨이골프는 탑골프의 실내 버전이자 한국의 스크린골프연습장과 비슷한 컨셉의 ‘파이브아이언 골프’에도 3000만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골프를 주제로 한 이색 놀이 공간인 탑골프


 

캘러웨이골프의 미래 전략은


캘러웨이골프의 이 같은 움직임은 골프의 외연을 골프코스를 넘어 엔터테인먼트까지 확장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와 같은 미래의 골프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1982년 회사 창립 이후 골프계의 트렌드를 주도해온 캘러웨이골프의 변신이 앞으로 어떤 변화의 바람을 몰고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최우열 국민대 골프과학산업대학원 교수

경영학석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경영컨설턴트와 벤처기업 CEO로 일하다 골프에 대한 관심으로 타이거 우즈에 관한 책 <모든 아이들 안에 타이거가 산다>를 번역 출간했다. 현재는 스포츠심리학 박사로 대학에서 골프와 스포츠심리학을 가르치며, '쿠바시가'란 필명으로 여러 매체에서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본 칼럼은 캘러웨이골프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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